오늘 퇴근길에 트레이더조를 들렸습니다. 바로 이것을 사기위해서.
Coffee Lover's Espresso Beans. 커피원두에 초코렛을 입힌 스낵입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찐아이템인데 커피의 쓴맛과 초코렛의 단맛을 함께 느끼는 먹어봐야 맛을아는 맛. 그러나 커피러버는 안먹어봐도 벌써 손이갑니다.
오늘 6개를 들고왔어요. 하나에 $1.29.
가격도 엄청 착한데다 커피알이 많아도 먹어도 먹어도 남아있는데 어찌 고마운지.
심심할때, 피곤할때, 화날때, 커피마시고 싶을때, 초코렛 먹고 싶을때....언제 어디서나.
나눠먹기도 좋습니다. 작은 패키지에 값도 저렴하니 주고받는것에 부담스럽지않고 작은스낵하나가 분위기를훈훈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늘 내가 트레이더저에 들려 이것을 산 까닭은 주말에 커피 아이스크림을 만들려고하는데 그 위에 타핑으로 올리려 미리 사놓은것입니다.
지난번 커피아이스크림 만들었을때 이렇게 타핑으로 썼지요. 홈메이드 아이스크림도 맛있었지만 그위에 올려진 타핑이 더욱 커피아이스크림을 커피아이스크림으로 완벽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사진에는 3알 올렸지만 실지로는 커피알 10개이상은 올려먹었답니다. 그만큼 맛나고 유용한 스낵이라 소개합니다.
조금 쓴 사이즈의 다크초코렛을 입힌 에스프레소 빈이 있어서 비교해보고자 넣었습니다. 값은 $5.99 인듯했는데 강한맛을 원할때 한두개만 먹어도 정신이 번쩍날것같습니다.
트레이더조는 작은 물건 하나하나가 재미있습니다. 한동안 동이났던 김밥이 있어 반가와 사진에 담았지요.
한국아이템은 다음글에서 다른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