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통해 선물받아 쓰게된 캐나다에 본사를 둔 디 오디너리 스킨케어, 한국에 이미 들어갔다하니 이미 많은 정보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사용후기가 여전히 유용할듯 싶어 나눈다.

몇년만에 만나게된 친구의 얼굴색이 눈에 뛸만큼 맑아졌고 잡티나 주름도 몇년전보다 오히려 더 없어졌다. 친구 역시 예뻐진 딸을보고 어떻게 이렇게 예뻐졌냐고 물으니 이 스킨케어덕이라며 딸이 엄마것까지 오더하면서 쓰게돠어 2년 넘게 쓰고있다고한다.
나 역시 친구의 얼굴빛에 놀라하니 고맙게도 딸을통해 나의것까지 오더해주었고 사용하면서 좋은 효과로 더욱 궁금해져 제품후기까지 쓰게되었다.
화장품 성분을 제품이름으로 직접 사용한다. 최근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괜시리 더 신뢰가 생기고 그간 고가 화장품의 부담스러운 가격에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 비싼 화장품이 성능도 좋고 좋은 화장품일것이란 편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저녁 스킨케어로 쓴다.
세안후 <Niacinamide 10%+Zinc 1%>를 먼저 바르고 <Hyaluronic Acid 2% +B5>를 바른다. 그후 평상시 바르는 한국제품 크림을 바르고 마감한다.

수많은 디 오디너리 제품이 있지만 친구와 함께 현재 이렇게 관리중이다. 제품에 표시되어있기는 두 제품 모두 아침 저녁으로 피부에 몇방울 떨어뜨려 바르라는 말이 있지만 저녁에만 사용한다.
저녁에만 쓰는 이유는 때처럼 밀리는(?) 잔여물때문이다. 처음엔 내 피부가 흡수력이 약한가 혹은 선크림에 문제가 있나하면서 출근길 화장에 신경쓰였다. 그러다가 이 제품의 특성상 그렇다라는 것을 알고 지금은 저녁 피부관리에만사용한다.

피부를 조여주는 느낌을 갖는다. 친구 역시 그 느낌이 좋고 오랜기간 사용후 주름개선에도 도움을 받았다고한다.


처음엔 타사제품인 Advanced Clinicals의 비타민C를 같이 발라주었는데 니아씨나마이드와 비타민 C는 맞지 않는다는것을 알고난후 비타민 C는 아침 기초화장때 사용한다. 디 오디너리 제품을 사용한지 아직 6개월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얼굴이 맑아졌다는 말과 잔주름 개선에 변화가 느껴진다. 내게 실용적이면서 효과만점인 디 오디너리 제품을 소개해준 친구의 얼굴이 사용후 2년뒤 모습이라하니 나도 앞으로 1년반뒤 다시 사용후기를 쓸날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