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 디 오디너리제품과 함께하는 저녁 스킨케어 사용후기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통해 선물받아 쓰게된 캐나다에 본사를 둔 디 오디너리 스킨케어, 한국에 이미 들어갔다하니 이미 많은 정보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사용후기가 여전히 유용할듯 싶어 나눈다.몇년만에 만나게된 친구의 얼굴색이 눈에 뛸만큼 맑아졌고 잡티나 주름도 몇년전보다 오히려 더 없어졌다. 친구 역시 예뻐진 딸을보고 어떻게 이렇게 예뻐졌냐고 물으니 이 스킨케어덕이라며 딸이 엄마것까지 오더하면서 쓰게돠어 2년 넘게 쓰고있다고한다. 나 역시 친구의 얼굴빛에 놀라하니 고맙게도 딸을통해 나의것까지 오더해주었고 사용하면서 좋은 효과로 더욱 궁금해져 제품후기까지 쓰게되었다.화장품 성분을 제품이름으로 직접 사용한다. 최근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괜시리 더 신뢰가 생기고 그간 고가 화장품의 부담스러운 가격에서부터 자유롭.. 2025. 3. 3. 지긋지긋한 발톱무좀에 빅스 베이포럽 (VICKS VapoRub) 빅스 베이포럽을 내가 알게된 경위는 오래전에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을때였다. 3일간 그 병원에 있었는데 그곳서 만난 미국간호사가 참으로 친절하고 따뜻하게 나를 대해주었다. 분명 그녀는 나 아닌 다른 모든환자에게도 똑같이 그리 대해주었을 것이다. 그 특별한 서비스가 어찌나 감동적이었던지 퇴원소식에 헤어지는 아쉬움이 먼저 밀려왔다.갑작스런 기침으로 시작되어 응급실까지 가게되고 모든 검사결과로 폐렴으로 진단을 받았던 때였다.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베이포럽이 기침억제연고제 이지만 사실 내가 쓰기 시작한것은 기침때문은 아니었다. 기침으로 병원으로 입원해 그곳 병원 간호사통해 알게된 기침억제연고가 기침과 무관하게 쓰게된 내력이 재밌다. 시간이 지나 그 따뜻한 얼굴만 어렴풋이 기억날뿐 이름도 잊었다. 친절하지만 부.. 2025. 3. 3. 시/수필 등단 이야기 작년봄 이야기이다. 특별한 교육이나 훈련없이 시와 수필로 미국내 한인 커뮤니티에서 등단한것이 내게는 엉겹결에 된듯하긴하다. 대학시절 영문과 전공수업을 통해 지금도 다시 읽고싶은 영미문학과의 아련한 만남은 그저 마음뿐이었다. 하루하루 낯선땅에서 살아가며 생존을 위한 삶을 살아왔던 이민자는 어느덧 은퇴할 날을 생각할 때가 되었으니 립반윙클이 무색하다. 한국에 살았다할지라도 무언가 끄적거렸을 것이다. 일기를 쓰듯 노트에 혹은 컴퓨터 폴더에 적곤했던것은 생각을 정리하고 당시의 생각이나 감정에 함몰되지않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민생활은 한국에 대한 그리움까지 가슴에 담고가다보니 종종 끄적이는 일이 자주 생겼고 그러다 지우거나 잃어버려도 게의치 않았다. 이러한 습관으로 직장에서 무언가 발표하거나 소개하는 일들이 .. 2025. 2. 24. 코스트코 Beef Chuck Rolls 샤브샤브 코스트코 소고기 목살 롤 (Costco Beef Chuck Rolls) , 찐템을 발견했습니다. 한국마켓서 샤브샤브용 고기를 사려면 사실 가격이 높아서 주저할때가 있는데 샤브샤브용으로도 완벽한 상품입니다. 물론 그냥 구워먹는것으로도 말할 필요없지요. 동생덕에 이렇게 멋진 샤브샤브 식탁 완성입니다. 오늘 코스트코 가보세요.미국서도 이렇게 한국인의 식탁을 맘껏 즐긴다는것, 세상이 좋아졌어요. 물가만 안오르면 좋겠는데 물가오르는것은 지금 전세계가 다 겪고있으니...그래도 한우 맛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미국은 한국에 비해 고기가 많이 싸고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오늘 동생덕에 푸짐한 샤브샤브 식탁 나누게 되어 신났습니다. 2025. 2. 23. 음식물 찌꺼기 처리기 (Garbage disposal) 문제해결 미국사는 일상이기도 하고 요즈음은 한국가정 싱크대에도 장착된곳들도 있다고 들어서 공유합니다.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주방 싱크대에 garbage disposal이 있고 이는 설걷이하면서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하는데 아주 편리하며 위생적입니다. 그러나 별문제 없을시에 그렇고 종종 고장났을때는 여간 불편한일이라서 차라리 없었으면 할때도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월세를 내는 아파트에 살때는 왠만한 고장난 것들은 고쳐줍니다. 그러나 개인주택을 임대하거나 본인소유의 콘도나 주택을 가졌을시 garbage disposal 고장이 나면 본인부담으로 고쳐야해서 비용으로나 시간상으로 신경쓰이는게 한국에서와 달리 많이 불편합니다. 이번에 고치게된 과정을 통해 살림이나 수리하는것에 꽝이었던 제가 경험한것이 도움될듯 싶어 올립니다.G.. 2025. 2. 23. 밥대신 오트밀 밥대신 샐러드와 함께 밥대신 오트밀로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나오는 런치 캐더링의 밥과 국을 대신해서 밥대신 샐러드, 혹은 이렇게 밥대신 오트밀을 합니다. 굳이 끓이지 않아도 가능한 까닭은 식사전 여유있게 20분전에 컵이나 적당한 용기에 Old fashioned 100% Whole grain 오트밀 2-3 스푼넣고 뜨거운물을 부어놓습니다. 식사시간에 정확히 먹기 편안한 오트밀이 준비됩니다.반찬과 함께 밥을 먹는 느낌을 주면서도 속이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밥대신 오트밀 한번 시도해보세요. 또한 반찬없이 가져간 샐러드에 뜨거운물에 불린 (?) 오트밀을 섞어 드시는 방법도 좋아요. 딱 이정도면 밥대신 오트밀로 준비완료입니다. 오트밀로 아침으로 드시려면 과일컷이나 견과류, 기호에 따.. 2025. 2. 20.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