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 강아지 밍키가 아파요 강아지 밍키가 주말에 과식한 탓도 있지만 먹다가 어딘가 걸렸는지 불편해합니다. 처음보다 조금 나은듯해 두고보기로했는데 어제는 퇴근후 와보니 다리를 절뚝절뚝.이전에 수술한 다리라서 더 신경이 쓰이는게 아침까지도 절뚝거리네요.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급하게 층계를 오르내리다 발이 겹지르거나 발톱이 걸렸거나한듯 걱정했지만 나아져서 안도했는데 이번에 다시 이러니 마음이 걱정되었습니다. 이른아침 강아지에 대해 전문가이상으로 잘아는 친구에게 일단 전화하니 과식등의 먹는문제로 인한것은 소화제 약간을 잘라 먹이면 도움된다해서 일단 먹였습니다. 밥알속에 넣어주니 낼름 받아먹어주어 고마왔습니다. 아침에 출근준비는 했지만 도저히 밍키를 그냥두고 갈 수 없어서 회사에 병가휴가를 냈습니다. 병원문열자마자 들어갔더니 .. 2025. 2. 19. 밥대신 샐러드 직장에서 매일 런치가 캐더링으로 제공됩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그러나 최근 다시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돌보고있어서 직장에서 먹는 식단에서 밥과 국을 무조건 빼고 고기와 생선, 그리고 야채위주의 반찬과 가져간 샐러드로 탄수화물 섭취를 조정하고 있습니다.도시락 챙기는것에 신경쓰는것을 줄이고자 매일 같은 샐러드로 가져갑니다. 루꿀라 큰패키지로 든것을 사서 매일 한웅큼담고 토마토 반쪽 컷해서 올려줍니다. 계란하나 삶아서 잘라 올려주고요.견과류 타핑으로 코스트코에서 산 위의상품을 사용했습니다. 드레싱으로는 올리브오일, 그리고 발삼익 글레이즈 약간 뿌려주어 혹시 매일 샐러드로 질리지않게 맛을 내어줍니다. 집에서 먹을때는 발삼익 글레이즈대신 발삼익 비네그렛을 뿌리지만 시큼한 냄새가 동료들에게 방해될까 생략합니다. .. 2025. 2. 14. 코스트코 통삼겹살 수육 혼자 먹기 위해 삼겹살 수육 삶는 일 드물지요. 사실 저도 혼자 먹기 위해 통삼겹살을 삶은일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집에 혼자 지내다 보니 퇴근하고 돌아옴 대충 간식으로 때우곤 했는데 지난번 코스트코에서 사 온 통삼겹살 약간을 해동시켜 놓은 것을 보니 지난번엔 구웠으니 오늘은 삶아보기로 했습니다.1. 고기는 핏물을 빼어둡니다.2. 냄비에 고기가 잠길만큼의 물을 붓고 된장 1T, 미림 2T, 올리브잎 2장, 미림 2T, 통후추 5-6알, 마늘 4-5알, 양파 1/2, 대파 약간을 넣고 끓입니다.3. 재료를 넣은 물이 끓을 때 핏물을 빼놓은 돼지고기를 넣습니다.4. 40분간 중불에서 끓여주고 10분간은 약불로 조정해서 끓여줍니다. 코스트코 통삼겹살이 이렇게 유용하게 한인 이민가정에 쓰이는지 감격스럽습니다... 2025. 2. 14. 트레이더조 K-Food 한때 열풍에 찿아볼래야 찿아볼 수 없었던 김밥.오늘은 있습니다. 가격 $3.59, 마켓에 있는김밥가격은 8불이 넘었던것을 기억합니다. 트레이더조 냉동김밥이 더 맛있다하는 분들도 있고 벌써 팬심이 생겼어요. 주먹밥. $4.99 가격대비 양이 푸짐한것에 흐믓합니다. 불고기 $11.99 불고기전골로 그만이지요. 잡채면 살짝넣어끓이면 손님상에 내놓아도 깜쪽같지요.떡뽁이 $3.99 이 가격이라면 그냥 카트에 넣고보지요. 좀 맵다는 평도 있어요. 그래도 한국음식은 매운맛에 매니아층이 생겨서 거뜬할걸요. 가격적힌 사인을 다시보니 한국 볶음밥이 있었는데 이날 상품은 없었던즉합니다. K-food가 이렇게 쉽게 보이기 시작한게 얼마나 우리 해외 이민자들에게 자랑스러운지요. 우리가 쉽게 사먹을수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그러너.. 2025. 2. 13. 트레이더조의 'Coffee Beans" 오늘 퇴근길에 트레이더조를 들렸습니다. 바로 이것을 사기위해서.Coffee Lover's Espresso Beans. 커피원두에 초코렛을 입힌 스낵입니다.커피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찐아이템인데 커피의 쓴맛과 초코렛의 단맛을 함께 느끼는 먹어봐야 맛을아는 맛. 그러나 커피러버는 안먹어봐도 벌써 손이갑니다.오늘 6개를 들고왔어요. 하나에 $1.29.가격도 엄청 착한데다 커피알이 많아도 먹어도 먹어도 남아있는데 어찌 고마운지. 심심할때, 피곤할때, 화날때, 커피마시고 싶을때, 초코렛 먹고 싶을때....언제 어디서나. 나눠먹기도 좋습니다. 작은 패키지에 값도 저렴하니 주고받는것에 부담스럽지않고 작은스낵하나가 분위기를훈훈하게 만들어줍니다.오늘 내가 트레이더저에 들려 이것을 산 까닭은 주말에 커피 아이스.. 2025. 2. 11. 미국서 접한 한국상품 지금의 이민생활은 나의 초기이민 생활과 확연히 달라졌다. 아직도 텍사스같은 미중부지역은 이곳 캘리와는 그 실감이 덜하겠지만 대형 한국마켓들이 곳곳에 들어오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한국 식재료들을 구입하기가 용이해졌다. 중국마켓에서 두부나 숙주나물, 비위에 맞을만한 생선이나 고기를 사들고와 용썻던 근 30년전 이야기는 옛날 할머니 얘기하듯 나도 어느새 스 부류에 합세했다. 개스값이 갤런당 1불이 되기전이었으니 지금은 4불을 넘어 언제 5불될려나 걱정하면서 내생활은 그때보다 5배는 좋아졌을까 생각해본다.월급은 그리 안오른듯하지만 이민생활 편해진건 10배는 된듯하다. 10배 편해진 느낌이 그사이 현지생활에 적응된 탓도 있겠지만 한국문화와 한국음식이 세계곳곳에 들어가 코스코같은 미국 대형마켓서 한국라면, 한국김등이.. 2025. 2. 10.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